2년을 꽉꽉 채우고 겨우 합격했다. 1급을 도전했으나 3번의 낙방으로 자신감이 떨어질만큼 떨어지고 유효기간이 다가오면서 뭐라도 빨리 하나 건져야겠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필기를 1급으로 합격하고 호기롭게 군생활하면서 컴활자격증을 따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국방의 의무와 자기계발을 병행하기란 쉽지 않았다. (핑계...) 아 그래도 군생활하면서 한셀을 조금 만져보고 한글로 문서를 많이 만들어봐서 그런지 오랜만에 키보드를 잡음에도 적응이 빨리 되었고 무엇보다 군에서 사용하는 키보드와 시험장에서 제공한 키보드가 유사하여 시험장에서 적응이 쉬웠다. 이제 막 실기 공부를 해보려는 분들을 위해 꿀팁 몇가지를 전수하자면 1. 키보드에 익숙해져라 생각보다 시험장 안에서 처음보는 유형과 연습하지 않은 문제가 나올 경우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