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사진, 그리고 이야기

Book 7

유난한 도전 (경계를 부수는 사람들, 토스팀 이야기) [정경화]

"10년동안 당신들의 이야기를 헐값에 들었습니다." 토스를 처음으로 인식했던 순간은 2018년 즈음이었다. 그때는 신기한 금융앱이다 정보였는데 2023년에 본 토스는 금융=토스로 인식이 되는 플랫폼으로 성장을 했다. 기술이 발전할 수록 사용자가 모이는 곳이 큰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가진다고 한다. 이를테면 인터넷, 5g통신이 성장함에 따라 결국 통신업자, 인터넷 개발자보다는 활용한 플랫폼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이 엄청난 수익을 창출해 내는 것을 떠올려 볼 수 있다. 토스팀이 추구하고자 한 부분은 금융플랫폼이다. 금융과 관련해 사용자의 트래픽을 토스로 집중시키고 여기서 광고수익이 기반이 되는 사업을 기획한 것이다. 토스는 작은 스타트업으로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대기업과 싸워야했고, 작은 토스가 할 ..

Book 2023.05.16

트렌드코리아2023 [김난도 등 10명]

*개인적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책에 대한 리뷰보다는 책에서 읽은 중요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검은토끼의 해, 계묘년 교토삼굴과 리스크헷징 RABBIT JUMP 관심용어, 검색 코난테크놀로지, 헬시플레져, 카드사데이터센터,통계청사회조사 N극화, 평균실종 기존 정규분포로 설명되던 사회 모습은 사라졌다. 단극화와 멱함수 분포형태를 띈다. 이상치의 값이 가지는 한계가 없다. 독점과 동의어로 ‘플랫폼 하다’가 떠오른다. 그렇기에 각 브랜드들은 세계관을 획장하고 있다(SSG, 유니클로 카페, 유니클로 플라워). 오피스 빅뱅 -영국발 콜레라가 현대적의미의 출퇴근 개념을 탄생시켰다. 전염병으로 부터 탈 도시를 하고 철도가 발달하였으며 점심식사의 개념이 생겼다. 출퇴근길에 시간을 활용한 소설책이 발달하기도 하였다...

Book 2022.12.29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

*개인적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책에 대한 리뷰보다는 책에서 읽은 중요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데이터는 수없이 많이 쌓이고 잘 읽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라는 것은 익히 많은 책에서 학습해 왔다. 그럼에도 마인드마이너 송길영의 시선에서 바라본 데이터 해석은 신비로웠다. 모든것을 메시지라고 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시대가 바뀌고 이를 현행화로 부르기로 했다. 현행화에 실패하는 것은 뒤쳐지는 것이다. 내 적응력이 곧 생존력이 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지금을 유지하는 것이 곧 생존력이다. AI는 놀랍도록 발전했으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평균을 학습한다는 것, 중간을 공부한다는 것이다. 즉 내가 위치한 곳이 평균이 아니라면 꽤 희망찬 미래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결론은..

Book 2022.12.29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박신후]

*개인적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책에 대한 리뷰보다는 책에서 읽은 중요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만만송 채널에서 책 추천 영상을 보면서 책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샀는데 이 정도의 진솔한 책일 줄 몰랐다. 책에서 시작에 오롤리데이라는 브랜드의 팬이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 오롤리데이의 미션과 비전이 단순하지만 명료했다. 일상의 더 행복함을 가져가주는 브랜드라니. 작은 브랜드가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브랜드를 이끄는 롤리대표의 철학은 더욱 놀라웠다. 리더로서 선샤이닝을 하는 것과 더불어 책 곳곳에 써있는 진심은 전혀모르는 사람이지만 감동을 느낄수 있는 포인트였다. 왜 리더의 크기가 조직의 크기라 했기에 오롤리데이의 크기는 감히 측량할 수 없겠다. 리더의 진심이 책을 통해 팬을 만들정도니..

Book 2022.12.29

My Life in Red and White [아르센 벵거]

*개인적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책에 대한 리뷰보다는 책에서 읽은 중요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벵거의 마지막부터 아스날을 봤던 팬이고 그렇지만 다른 팀들과는 분명 달랐던 아스날의 축구는 새로웠고 재밌었다. 90분의 경기속에는 수십년의 벵거의 철학이 녹아들어 있었기에 그랬다. 그 덕분에 비록 말년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고 평가받지만 내면을 알게 된다면 결코 비판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책이서 벵거는 '나는 언제나 내가 책임진 아스널의 미래만을 생각했다.' '나를 떠나보내려는 사람들이 나보다 클럽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라고 했다. 그렇다. 벵거는 떠나는 순간까지 아스널을 생각했던 것. 그럼에도 invincible 다큐속에는 더이상 돌아오고 싶지 않은 곳이라고 말..

Book 2022.12.29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주호재]

*개인적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책에 대한 리뷰보다는 책에서 읽은 중요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디지털전환이다 많은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는 디지털전환 4차산업혁명시대를 지나가며(4차산업혁명시대를 정의하기도 애매하다만..) 블록체인, 공유경제 등 여러 키워드가 화제가 되었고 DT도 그렇다 기존의 방식에서 전환을 한다는 것은 기업의 규모가 작더라도 매우 신중한 결정이 되어야 하는 일이다. 그렇기에 꼼꼼히 왜 필요한지를 적절한 기준에 맞추어 판단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도구는 도구일 뿐 DT도 기업혁신을 위한 도구가 되어야만 하며 그 기술은 I'm ABC로 줄일 수 있다. 🤓 물질이 정보화 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 비정형의 데이터가 Iot와 Mobile에서 쏟아지고 있으며 AI와 BigData, Cloud가..

Book 2022.12.29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손흥민]

*개인적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책에 대한 리뷰보다는 책에서 읽은 중요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토트넘팬도 아니고 손흥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20/21 북런던더비에서의 그 골 이후로는 손흥민이란 사람이 싫다기 보다 그의 축구 실력이 내사 좋아하는 팀에 비수를 꽂아서 싫었다. 우연히 국방진중문고로 자서전을 보았고 과연 손흥민은 진짜 축구를 하며 어떤 생각을 할지 그가 직접 쓴 글이기에 궁금하면서 꽤나 가깝게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읽었고 번역을 거친 자서전과는 달리 쭉쭉 읽혔다. 2018년 브라질 월드컵 독일전 골 상황을 '작아져야 할 공이 점점 커졌다' 2018 아시안게임도중의 '금메달 노력을 승부차기라는 기운에 맡기고 싶지 않았다' 축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축구만 해야 한다' 손흥민..

Book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