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책에 대한 리뷰보다는 책에서 읽은 중요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검은토끼의 해, 계묘년
교토삼굴과 리스크헷징
RABBIT JUMP
관심용어, 검색
코난테크놀로지, 헬시플레져, 카드사데이터센터,통계청사회조사
N극화, 평균실종
기존 정규분포로 설명되던 사회 모습은 사라졌다. 단극화와 멱함수 분포형태를 띈다. 이상치의 값이 가지는 한계가 없다. 독점과 동의어로 ‘플랫폼 하다’가 떠오른다. 그렇기에 각 브랜드들은 세계관을 획장하고 있다(SSG, 유니클로 카페, 유니클로 플라워).
오피스 빅뱅
-영국발 콜레라가 현대적의미의 출퇴근 개념을 탄생시켰다. 전염병으로 부터 탈 도시를 하고 철도가 발달하였으며 점심식사의 개념이 생겼다. 출퇴근길에 시간을 활용한 소설책이 발달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코로나 팬데믹은 오피스 빅뱅을 일으키고 있다. 퇴사와 커리어, 개인의 성장. 원격과 재택근무. 단계에 거쳐 폭발하듯 오피스 문화에서 오피스 빅뱅, 정책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할 것
-퇴사를 장려하는 룰루레몬(온보딩은 신입사원에게도 퇴사를 앞둔 직원에게도 필요한 시간이다)
체리슈머
케이크위의 체리만 쏙 골라먹는다는 뜻의 체리피커에서 유래한 현대인의 소비형태를 부르는 말.
-체리슈머의 소비전략 1.
조각전략이다. 대포장보다 낱개의 가격이 비싼 것을 알지만 당장의 지출을 줄이는 오히려 소소익선을 추구한다.
-오히려 작은사치(small luxury)가 증가
-체리슈머의 소비전략 2.
반반전략. 공구를 즐긴다. 당근마켓의 같이사요 서비스. 피클플러스의 OTT계정공유 서비스 파티매칭.
-체리슈머의 서비전략 3.
말랑전략. 이른바 징검다리식 구독, 쉬어가는 구독서비스
-욜로에서 체리슈머로
2022 1인가구 비율 40.3%, 1코노미 시대. 경기불황으로 인한 체감경제고통지수(15-29세 , 1위)
부모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 MZ
사회심리학 용어로 ‘문간에 발 들여놓기 전략, foot-in-the-door-technique’. 큰부탁을 하기 전에 발만 먼저 들여놓듯 작은 부탁을 먼저해서 허락을 받고 나면 시간이 지난 후 큰 부탁을 했을때 더 쉽게 허락을 받을 수 있다는 설득기법.
체리슈머에게 작은 샘플을 아주 짧은 기간 경험하게 한 후 브랜드의 친숙도를 향상시키고 다른 상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인덱스관계
인위적인 만남에 자연스러워진 현대인. 84.7%응답자가 답한 인맥다이어트의 필요성. 이것은 우리의 인간관계가 확실히 코로나시대를 전후로 변화를 겪고 있음을 알려준다. 비균질적인 라이프사이클(생애주기)로 내 삶의 순간에 필요한 인간관계를 온라인으로 찾는 것에 익숙해진 것이다. 오프라인보다는 때로 더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하니까.
뉴디맨드전략
상품과잉의 시대, 제품과 서비스의 상향평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불가항력적인 수요를 만드는 전략.(안 살 수 없는 상품)
-교체수요
업그레이드하기:
USP(unique selling point) 스마트워치의 기능변화(휴대폰연동 위주에서 헬스케어), 전기밥솥(쌀의 탄수화물, 당질 51%저감 기능으로 당뇨병환자 공략) 혹은 폼팩터(외형)의 업그레이드
컨셉덧입히기:
ESG컨셉. 볼보자동차의 순환비즈니스 모델전환(모든 부품을 자사 또는 공급업체가 사용, 재사용이 가능하게-이산화탄소 3000만톤 절감, 생산폐기물 95% 재활용)
프리미엄컨셉. 토요타의 렉서스 론칭, 현대차의 제네시스 프리미엄화(에쿠스-제네시스-그랜져-소나타-아반테 기존 세그먼트 분류 탈피)
지불방식바꾸기:
렌탈, 구독(권한부여형-클라우드, 소프트웨어 , 추천형-화장품, 민속주 , 배송형- 면도기,기저귀), 후불결제(쿠팡, BNPL), D2P(기존제품폐기)- 바이백, 트레이드 인 서비스(보상판매 교체판매)
-신규수요
전에 없던 상품: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상품(쉽지 않다): 게임체인저/김치냉장고, LG전자(슈컬렉터를 위한 스타일러 슈케이스)
마이크로 세그먼테이션 상품: 아주작은 시장, 타깃소비자의 수요에 집중해 고객으로 하여금 ‘나에게 더 적합한 제품’으로 느끼게 하기. 평균군집선정이 아니다. 더타월(남성용 수건, 여성용수건), PBV(Purpose Bulit Vehicle, 목적기반모빌리티, 필요에 맞게 계량하는 것이 아닌 개발초기부터 맞춤형 차량 생산. 냉동탑차, 공유차량, 레저차량, 교통약자차량 등)
“훌륭한 상품이 많이 팔리는 것이 아니라, 많이 팔리는 상품이 훌륭한 상품이다” -요코이 군페이-
“해답은 항상 고객에게 있다. 고객이 아닌 다른 곳에서 가져온 답은 결국 독선적 의견일 뿐이다” -마스다 무네아키-
디깅모멘텀
OO에진심. 멀티페르소나 시대 찐자아를 찾고자 하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행위. 아름다운 과몰입 : 디깅
하이퍼리얼리즘,컨셉형 디깅으로 극사실주의.
자기목적적인 사람만이 삶을 여유롭게 향유할 수 있다. 하루 중 잠깐이라도 진짜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여 행복을 충전한다면 다음날의 스트레스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심리적 근성이 생긴다.
현실도피의 디깅이 아닌 자아에 대한 치열한 몰입의 디깅으로.
알파세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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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대응기술
//책의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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